실시간 뉴스



  1.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제어가능한 유비쿼터스 사회’를 준비하자

    ‘개미’로 일약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천재적인 상상력을 가진 작가다. 지난 2006년 출간한 ‘나무’라는 그의 단편집에는 모든 사물이 컴퓨터 네트워킹으로 이어진 이른바 유비쿼터스적 일상을 사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곳에서는 커피포트, 넥타이 같은 사물이 말을 하고 스스로 알...⋯

  2.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개인정보도 '영향평가' 필요하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10차 람사르(RAMSAR) 총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람사르 총회는 산업화 등으로 인해 빠르게 훼손되고 있는 내륙 습지와 연안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합의를 도출하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 행사를 함께 하는 환경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한 습지, 건...⋯

  3.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개인정보의 ‘Naked Korea’?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강국으로서의 중국의 미래에 대해 의심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간 간헐적으로 발생했던 중국산 불량제품에 대한 파동이 멜라민 사태로 정점을 찍으며 전 세계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자, 모두들 의심의 눈초리로 중국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비단 중국산 제품에만 국한되는 문제...⋯

  4.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개인정보보호 틀을 재정비하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법 적용대상이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사업자에 한정되기도 하고 말 자체가 낯설기도 해서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모든 사회적인 이슈에서 이 법이 언급되는 것을 본다. ...⋯

  5.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개인정보 수집부터 줄이자

    맞벌이 부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낮시간에 볼일이 많은 회사원 A씨에게 인터넷은 그야말로 유용한 문명의 이기다. 쇼핑에서 세금납부, 은행거래, 각종 민원서류 발부까지 안 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A씨는 각종 웹사이트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주고 회원가입이나 본인확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

  6. [박광진의 개인정보 톺아보기] 개인정보가 뭐길래?

    전세계가 총성없는 정보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IT강국으로 평가받으며 일단은 살아남았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정보보안 상황을 보면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을 걷는 느낌이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안 좋은 일이 한꺼번에 터지고 있다. 연초, 해킹을 통한 옥션 회원 1천8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