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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공모가 7200원 확정…28일 코스닥 상장


수요예측에 947개 기관 참여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첨단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라임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희망밴드(6천200원~7천200원) 최상단인 7천2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947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426.00대 1, 참여수량 11억6천298만9천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레몬의 총 공모금액은 295억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484억원이다.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될 예정이며 납입 예정일은 24일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주식회사 레몬은 부품사업과 나노사업을 주력으로 전 세계 유일한 나노 멤브레인 대량생산 가능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NICE평가정보로부터 A,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소부장 인증까지 받으며 소재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브랜드 에어퀸을 통해 방역마스크와 위생용품, 생활용품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단 설명이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국내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저희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레몬은 앞으로도 차세대 꿈의 소재로 불리는 '나노소재 멤브레인'을 주력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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