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코윈테크, 2020년 최대 매출 달성 전망 – 하나금융투자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코윈테크가 2020년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윈테크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한 1천35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7% 늘어난 3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배터리 업체향 매출 성장과 디스플레이업계 투자재개에 따른 발주 증가, 유럽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부문은 국내 고객사들의 수율 개선과 소형전지 라인 확대에 따라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국내 업체들의 투자재개에 155억원, 유럽 배터리 부문은 최대 300억원 수주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가 배터리 생산수율 문제로 수주물량이 올해로 이연됐지만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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