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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세계적 명사 몰린다


요나스 요나손·재레드 다이아몬드, 명사 특강 진행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첼리스트 요요마 등 세계 각계 유명 명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던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스웨덴 출신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문명연구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방문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달 25일과 내달 1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재레드 다이아몬드를 각각 초청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별마당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스웨덴 출신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은 2009년 출간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요나스 요나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 장소로 별마당 도서관을 택했다.

이번 행사는 요나스 요나손의 신간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마련됐다. 신간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저자와 함께 호흡하는 것은 물론, 작가 사인회와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스탈린, 마오쩌둥 등 20세기 정치 지도자들을 풍자의 대상으로 삼았다면, 이번 신작에는 김정은, 트럼프, 메르켈 등 21세기 지도자들이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요나스 요나손, 재레드 다이아몬드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요나스 요나손, 재레드 다이아몬드 [사진=신세계프라퍼티]

11월 1일 오후 7시에는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UCLA 지리학과 교수가 별마당 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는 '어제까지의 세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영문판과 한국어판이 동시 출간됐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를 기념해 별마당 도서관에서 국내 독자들을 위한 특강과 사인회를 동시에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약 50명에게 저서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는 위기 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 대변동을 극복하고 성공한 국가 연구, 일본과 미국의 당면한 문제와 변화 가능성, 앞으로의 세계 전망까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연구를 총망라한 책이다.

지상현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 과장은 "세계적인 작가 요나스 요나손과 재레드 다이아몬드 초청 특강으로 별마당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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