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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세화미술관, '아티스트로 살아가기'展 개최


아티스트 토크와 북토크 등 전시연계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19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아티스트로 살아가기 Artist Survival'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예술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2030세대 젊은 아티스트들의 실제 삶의 모습과 작업 현장을 생생히 담아낸 기획전이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노동과 창작에 대해 접근하면서 그들이 바라보고 접하는 사회적 편견과 그에 따른 예술가로서의 고민 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티스트로 살아가기'展은 작가의 창작과 노동을 주제로 하는 작품, 작가의 삶 혹은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각과 방법론을 제시하는 작품 등 크게 세 개의 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전시는 임가영 <페인팅_세화미술관>, 김예슬 , 이의성 <원심분리포장지>, 유소영 <채집기>, 김범준 <예술 없는 날>, 최은혜 <세계공유>, 고사리 <이립의 자세> 등 총 12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미디어, 설치, 회화,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와 북토크 행사도 진행된다. 아티스트 토크는 4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120분씩 순차적으로 작가와 관람객과의 소통하는 자리를 총 6회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세화미술관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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