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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밀라노로 간 얼굴천재…"늘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 해 '신입사관 구해령'의 주연을 맡은데 이어 최근에는 농구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해 섬세한 외모와 달리 강철 체력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농구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무대 위 아이돌을 넘어서 연기, 예능을 총 망라 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상이나 SNS에서 포착된 평소 모습은 훨칠한 키에 걸맞게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패션적인 면모마저 강조되어 동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때마침 첫 휴가를 떠나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번 촬영은 차은우의 일상을 따라다니듯 꾸밈 없이 담아내고자 했다.

차은우가 촬영을 위해 착용한 디원밀라노 시계와 선글라스는 평소 데일리 아이템으로, 또는 특별한 날에도 두루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다. 화보 촬영 당시 차은우는 "시계를 차면 좀 더 신중해지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하며 격식을 차리는 느낌이 좋아 늘 시계를 차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작년 한해를 정신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겁먹지 않고 도전했다는 점이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제 스스로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차은우의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하며 올 해 역시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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