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연쇄살인마인가 억울한 피의자인가…고유정 의붓아들 사건의 전말 '스포트라이트'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고유정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스포트라이트가 단독 입수한 고유정의 육성. 그리고 죽은 의붓아들을 그리워하는 옥중 메모. 이를 접한 전문가들은 고유정에게서 발견한 결정적 모습들을 이야기하는데.

글과 음성으로 남은 고유정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고유정은 정말 전 남편과 의붓아들까지 죽인 잔혹한 연쇄살인마일까. 혹은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고 의붓아들을 죽인 혐의까지 받고 있는 억울한 피의자일까. 14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의 전말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3월 청주에서 발생한, 6세 남아 의문의 사망사건! 국과수 부검 결과 아이의 사망 원인은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다. 사건 현장에 있던 용의자는 둘! 아이의 친부와 전남편 살해사건의 피의자, 고유정. 그러나 사건을 판단할 결정적 증거는 이미 사라지고 없는 상태. 사진으로 남은 아이의 마지막 모습과 정황들은 과연 누굴 범인으로 지목할까.

한편 스포트라이트와 단독으로 만난 고유정 측 변호인은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을 대신해 아주 어렵게 입을 연다. 그는 고유정의 옥중일기를 공개하는데.

친부의 과실치사, 혹은 새엄마 고유정의 계획된 살인. 아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부모의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 사라진 결정적 증거

아들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싶다며 얼굴을 공개하고 나온 친부. 고유정의 현 남편. 아들을 죽인 것도 모르고 잠이나 잔 아버지가 될 뻔 했다는 그는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한다. 고유정 체포 전, 이해하기 어려운 경찰의 수사 공백. 갑작스러운 친부의 살인혐의 입건. 그리고 사라진 결정적 증거들. 억울한 죽음을 두고 진행된 경찰의 부실수사, 그 의혹을 파헤쳐 본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연쇄살인마인가 억울한 피의자인가…고유정 의붓아들 사건의 전말 '스포트라이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