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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 있는 곳이 낙원" 애틋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영광이 진기주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주주총회를 준비하느라 지친 정갈희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날 밤 도민익은 정갈희를 떠올렸고, 결국 전화를 걸었다.

도민익은 "자? 2주 동안 격 없이 지냈더니 이제 보스가 친구 같지? 도착하면 전화하라는 말 잊었어?"라며 물었고, 정갈희는 "죄송합니다. 잘 도착했습니다"라며 보고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SBS 캡처]
초면에 사랑합니다 [SBS 캡처]

도민익은 "나는 주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있는데 비서가 한가하게 잠이 오냐"고 도발했고, 정갈희는 "보스 잠 안 오는 것도 비서 탓이냐"고 화를 냈다.

결국 정갈희는 "업무 시간 외 전화하는 건 계약 위반이다"며 전화를 끊었다. 도민익은 잠이 들며 '맨 처음 나는 그녀가 너무 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녀가 침묵을 한다면 애석할 것이다. 그녀가 있는 곳. 그곳은 어디나 낙원이었노라'고 독백을 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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