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0월 서울 콘서트 개최…데뷔 후 첫 밴드 라이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위너가 10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위너의 서울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공지를 게재했다.

위너는 10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연다. 지난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위너는 밴드와 라이브로 합을 맞추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본 콘서트의 팬클럽 선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어 25일 오후 8시에는 BC카드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에는 옥션티켓에서 2차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위너는 지난 7월 3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7개 도시 9회 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