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1인기획사 JHS 설립…데뷔 10주년 음원 21일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음원을 발매한다.

전효성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신곡 ‘STARLIGHT(스타라이트)'을 발매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효성의 솔로 앨범 발매는 3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곡은 OST를 제외 하고, 지난 2016년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이후 첫 음원으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다.

특히 전효성은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체적인 앨범 기획 단계에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다.

전효성은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1인기획사 JHS엔터 설립도 알렸다. 전효성은 전 소속사 토미상회와 계약 만료 후 독립 레이블에서 새 출발 한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