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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 소설 원작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이 TV 방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은 18일 오후 지난 2009년 국내에 개봉했던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방영했다.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스틸컷 [사진=아펙스 엔터테인먼트]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스틸컷 [사진=아펙스 엔터테인먼트]

'용의자 X의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든 천재 수학자와 그 알리바이를 파헤치는 천재 물리학자이자 탐정의 대결을 그렸다.

니시타니 히로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탐정 역을, 츠츠미 신이치가 수학 천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방은진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범, 조진웅, 이요원이 출연한 '용의자 X'가 개봉했다. 원작 소설을 각색해 한국적인 요소를 추가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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