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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소원"…호날두, 동거녀 조지나와 결혼 발표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동거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5)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언론을 통해 장래 계획의 일단을 밝혔다. 호날두는 "언젠가는 여자친구 조지나와 결혼할 생각이다. 결혼을 한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며 "나의 결혼은 우리 엄마의 소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 인터뷰에서 조지나를 처음 만난 순간 한눈에 반했다고도 털어놓았다.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인 조지나는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티나를 낳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날두 및 아이들과의 생활 모습을 자주 공개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이 인터뷰에서 52세를 일기로 사망한 아버지의 사진을 본 뒤 눈물을 흘렸다. 호날두는 "아버지는 술주정꾼이었고, 우리는 정상적인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사실 그를 100% 알지 못한다"며 "아버지는 내가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내가 상을 받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군인 출신인 호날두의 아버지는 모잠비크 및 앙골라 전쟁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에서 제대한 뒤 전쟁 후유증으로 알콜중독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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