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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개막 앞두고 연습실 현장 스틸컷 공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2019년 ‘ALL NEW’ 뮤지컬 ‘그리스’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18일 공개한 사진에는 전 출연진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 ‘대니’ 역의 서경수·김태오·정세운은 작품의 중심을 잡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는 정세운은 첫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그리스’ 연습실 현장. [오디컴퍼니]
뮤지컬 ‘그리스’ 연습실 현장. [오디컴퍼니]

10대들의 우상인 라디오 DJ ‘빈스’ 역의 임기홍·김대종과 교사 ‘미스 린치’ 역의 김현숙은 뮤지컬계의 내로라하는 베테랑 배우답게 천연덕스러운 모습과 센스 있는 연기로 연습 현장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시종일관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여름 방학이 끝난 라이델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대니’와 ‘샌디’의 사랑이야기를 주축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10대들의 재기발랄한 스토리에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인 만큼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이기 위해 전체 배우와 스태프가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기존의 작품이 가지고 있던 재미와 더불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새로운 ‘그리스’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30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해 8월 1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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