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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동접자 8만 경신


정식 오픈 한달…20대 이용자 50% 흥행 주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6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동시 접속자 7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한 달 동안 상승세를 지속하며 7월 첫 주 일간 동시 접속자 8만명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지난 한 달간 각종 PC방 순위에서도 5위권을 유지했다.

이같은 흥행 돌풍 및 시장 안착을 이끈 것은 20대다. 전체 이용자의 절반인 약 50%가 20대 이용자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이용자는 전체의 30%, 40대는 10%로 주요 게임 이용 연령층에 걸쳐 고른 분포를 보였다. 재방문율 역시 첫 접속 후 15일이 지난 후에도 40%를 상회하는 지표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패스 오브 엑자일은 도전과 보상이라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해 이용자에게 높은 성취감을 제공하는 게임"이라며 "시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수많은 방송 크리에이터들 역시 시청자 및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고 정보를 공유해 나가며 게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 역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번 리그는 패스 오브 엑자일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론칭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한국의 열렬한 게임 팬 여러분들께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다 좋은 게임 서비스와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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