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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개봉 이틀째 1위·54만 돌파…'스파이더맨2' 700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23만731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4688명이다.

'라이온 킹'은 개봉 당일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전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던 '미녀와 야수'의 16만6930명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그런 가운데 이틀만에 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함과 동시에 62%가 넘는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지키고 있어 역대 디즈니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알라딘'을 잇는 흥행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사진=소니 픽쳐스]

2위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으로, 같은 날 7만377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는 704만7200명이다. 이로써 개봉 17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3위는 '알라딘'(누적 관객수 1044만5116명), 4위는 '토이스토리4'(누적 관객수 321만3358명), 5위는 '기생충'(누적 관객수 996만7173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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