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모두 86억1231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GS칼텍스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허 회장은 상반기 회사로부터 7억7천92만원의 급여와 4억9천11만원의 상여금, 임원 재임 기간 20년에 대한 퇴직금 73억5천127만원을 포함해 총 86억1231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GS칼텍스는 허 회장의 급여산정 기준에 대해 "직위별 임원 연봉 Table에 의거해 기본연봉 4억5천225만원을 6개월 균등 분할 지급했다"며 "역할급은 기본연봉의 70%인 3억1천657만원을 6개월 균등 분할 지급하고 IRP지원금, 식비, 무재해 포상금으로 총 210만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회장의 상여에 대해선 "지난해 매출 36조3천630억원, 당기순이익 7천36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극대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노력을 감안해 4억9천11만원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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