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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KBO리그 MVP…린드블럼·양현종·박병호 등 5파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8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조쉬 린드블럼(두산) 배제성(KT) 양현종(KIA)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박병호(키움)가 선정됐다.

KBO는 2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8월 MVP 후보를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8월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과 승률(1.000) 공동 1위에 올랐다. 탈삼진은 34개로 2위의 성적.

배제성은 6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다승 공동 1위에 평균자책점 2위로 개인 첫 월간 MVP를 노리고 있다.

5월 MVP 양현종은 8월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1로 짠물 피칭을 펼쳤다. 월간 평균자책점 1위에 유일한 0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한다.

페르난데스는 월간 타율 3할9푼6리로 리그 1위에 올랐고, 박병호는 11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며 최다홈런과 최다타점(27점) 최다득점(21점)을 기록했다. 장타율(0.671)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8월 MVP는 기자단 및 팬 투표 합산 점수로 선정하며 오는 8일 발표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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