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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출격 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해야' 특명
2019년 10월 22일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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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은 힘들게 출발했다. 지난달(9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지난 2일 상대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게 2-7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앞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힘겨운 순위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왓포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 그는 당시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한 차례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손흥민은 앞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몰아 즈베즈다를 상대로도 챔피언스리그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즈베즈다를 반드시 잡아야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올림피아코스전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당초 B조 최약체로 꼽혔던 즈베즈다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즈베즈다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0-3으로 졌지만 안방에서 올림피아코스를 3-1로 제압하며 조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즈베즈다를 만만하게 볼 팀은 아니다.

토트넘으로서는 공격진 활약이 중요하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등 주축 선수들이 제몫을 해야만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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