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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이재명, 정치적 치명상은 아니지만 중상 입었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스캔들 대응 방식을 분석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의 6.13 지방선거 집중분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취한 대응법은 트럼프 방식이다.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우리가 공직자에게 원하는 건 정직성이다. 여배우의 폭로에 정직하고 합리적이게 대응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라고 설명했다.

유 작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무효표를 봐야 한다"며 "무효표의 수치와 종류를 확인해야한다. 유독 도지사 투표에서 무효표가 많으면 불만표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제가 보기에 당선은 됐지만 데미지를 입었다. 치명상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중상을 입었다”라고 분석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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