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MakeWhatsNext)' 캠페인을 한달간 진행한다.

한국MS는 학생부터 재취업을 준비중인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공계 여성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함께 특성화고등학교 여학생을 위한 특강 이벤트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디지털 정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와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 디지털 스킬 교육이 진행된다.

4월부터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미취업 및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을 위해 '2019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 해당 교육은 정보보안 직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비롯해 취업 지원 서비스, 일자리 진입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에서 7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달 5일 한국MS에서는 여학생들과 중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Hour of Code)도 열린다. 코딩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력을 키우는 스마트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 '언니와 함께하는 코딩나무 심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