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기주가 김영광에 조건을 내걸었다.
13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가 도민익(김영광 분)의 비서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갈희는 비서로 복귀하며 조건을 내걸었다. 정갈희는 "업무 시간 외에는 되도록 전화를 하지 않는다.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등의 목록을 제시했다.
이에 도민익은 "언제부터 비서한테 업무 시간이 있었지?"라 물었고, 정갈희는 "나는 도민익의 전용 따까리로 돌아온 게 아니다"고 답했다.
도민익은 "세상 사람들 누구도 내가 병이 있다는 것을 눈치 못 채게 최선을 다해달라. 내 병이 낫는 즉시 계약 해지다"고 말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로 그리고 있다. 매주 월화 10시 방송.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