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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이상미, 회사원과 11월 결혼…'비스'서 예비신랑에 편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혼성밴드 익스(EX) 출신의 이상미가 결혼한다.

이상미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EX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며 대상을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가수로, '비디오스타'의 '원~히트다 히트! 특집'에 출연했다.

이상미는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기 위해 지인들에게까지 숨긴 소식이 있다고 전하며 현장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며 방송 최초로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고.

이상미는 예비 신랑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거다.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며 사랑이 담긴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상미는 이날 결혼 최초 공개는 물론,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프러포즈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미는 11월 말 회사의 연하의 회사원과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고향인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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