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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허출원 1위는 알리바바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블록체인 특허 출원을 놓고 미국과 중국 간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 지적재산 미디어 IPRdaily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300건 이상 보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는 현재까지 27개의 블록체인 특허를 출원했다. 이밖에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거대기업들도 상당수 특허 출원 경쟁이 붙었다.

미국은 IBM, 마스터카드, 구글, 인텔, 페이팔 등이 순위에 올라있다. 전 세계 100위 안에는 중국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은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은 주식회사 코인플러그가 12건, KT가 10건으로 2개 기업만이 속해있다.

금융, 무역, 사내 망관리 등 블록체인 기술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빗의 비트마루전문가는 “이같은 현상은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중요한 반증으로 풀이된다"며 "곧 상용화된 기업형 블록체인이 등장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도 성숙도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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