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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미선 파산위기설→이지혜의 '육아선배' 나경은…언니들 입담(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해피투게더4' 박미선이 파산위기설에 대해 해명했고 이지혜는 나경원 아나운서와 '육아 절친'이라고 말했다. '열일하는' 언니들의 입담이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연예계 대표 열일 하는 언니들이 함께하는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미선과 이지혜,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맹활약 중인 언니들이 등장했다. 평소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는 박미선, 이지혜, 심진화는 서로 친해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개인 방송 도전기, 고민 상담 등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주었다.

박미선-이지혜-심진화는 최근 개인 방송을 하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먼저 박미선은 "개인 방송 채널에서 진행한 새해 이벤트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세뱃돈으로 총 300만 원을 지출했다"며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파산 위기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혜 또한 "개인 방송 채널 구독자가 18만 명을 넘어섰다"며 승승장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듣던 심진화는 "저도 뷰티 크리에이터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과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지혜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며 "둘째 나은이와 이지혜 씨 아이인 태리와 3개월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나경은을 육아 선배’로 칭하며 "참 든든한 게 아이 낳은 지 얼마 안 돼 (아이가) 우는데 이유를 모르지 않냐. 밖에서 지나가다 본 것. 밥은 먹였냐, 이런 것들을 알려주더라. 그때 기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집에 초대돼 곧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조 걸크러시 박미선과 함께하는 고민 상담 시간도 가졌다. 심진화는 "사실 제 고민은 심한 감정 기복"이라고 밝히며 청담동 네일숍에서 운 일화, 라디오 마지막 출연에 눈물 터진 일화 등을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심진화는 또다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심진화에게 박미선은 "뭐 어떻게 하나. 눈물을 잠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울어라. 울어도 괜찮다"라며 모든 것을 초월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지혜와 MC 전현무가 각각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놨다. 아무도 몰랐던 출연진들만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박미선은 초지일관 자신 안에서 문제를 찾으라는 스님 같은 답변으로 '미선대사'라는 별명을 획득, 시청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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