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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스터·잉카·이과수·안데스…남미의 웅장한 자연생태계를 담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이 출간된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포토닷]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포토닷]

20일 출판사 포토닷은 내달 1일 안데스의 비경,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주는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판된다고 밝혔다. 또 책 발간에 맞춰 내달 1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갤러리 '스페이스22'에서 출판기념 사진전도 개최된다.

해당 신간의 목차는 안데스의 비경과 산타크루즈 트레일, 잉카의 흔적을 찾아서 마추픽추로 가는 왕의 길-잉카트레일, 우유니 소금사막과 아타카마사막 종단,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일,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세로토레 트레일, 탱고와 폭포의 제왕 이과수 폭포 그리고 박제화된 모아이의 꿈, 신비의 이스터섬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은 잉카 문명 유적지 '마추픽추'. [사진=포토닷]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은 잉카 문명 유적지 '마추픽추'. [사진=포토닷]

책은 이러한 남미의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이며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인다.

저자인 김성태 씨는 오지여행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30여 년간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했다. 이후 오지트레킹에 빠져들며 히말라야, 안데스, 티베트, 파미르고원,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다큐멘터리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 팩토리 소속으로 '제1회 한국다큐멘터리사진의 달' 수원 지역에서 개인전도 열었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은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사진=포토닷]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 전통, 웅장한 풍광과 자연을 담은 책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가 출간된다. 사진은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사진=포토닷]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린 A-아트페어에 '유리도시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엔 전주국제사진제에 '영혼의 안식처 티베트'로 초대됐고 갤러리 마다가스카르에서 '티베트에 美치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22에서 '히말라야에 美치다' 책 발간과 함께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는 사진전시 대안 공간인 갤러리 스페이스22 운영위원으로 있다.

김 씨는 해당 책을 통해 "나에게 걷기는 삶의 일부분으로 나를 나답게 하며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재충전의 수단이다. 천지개벽 이후 먼 옛날 몇백만 년 수렵 생활을 하며 걸어 다닌 인간의 DNA에는 걷기와 이동 본능이 숨어있지 않나 싶다. 여행하는 인간은 숙명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 항상 길 위에 서서 떠나고 돌아오고 방랑하며 사색하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신간 출판기념 사진전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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