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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영, 오늘(29일) 14주기…영원히 기억할 SKY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고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40세.

고인은 누나인 배우 고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최진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고인은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고 최진영은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배우의 길에 본격 들어섰다. 이후 1999년 예명 'SKY'를 사용하며 가수로서도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곡 '영원'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다.

최근 김정민이 SKY의 대표곡 '영원'을 24년 만에 리메이크하며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고 최진영·최진실 남매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 함께 안치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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