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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현, 가수 도전장…3인조 브로폴리 '제자리' 발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강현이 가수에 도전한다.

김강현은 2000년 연극 '총각파티'로 데뷔한 이후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매니저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관상' '극한직업', 엑시트, 드라마 '비밀의 문' '김과장' '연애대전' 등에서 강한 개성과 매력으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해냈다.

배우 김강현이 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강현이 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근에도 영화 '안나푸르나'와 드라마 스페셜2023 '극야' 등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고, 지난 1월엔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텐마 박사 역을 맡아 첫 더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김강현은 가수로서 도전을 선언했다. 김강현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김혁, 가수 인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브로폴리(BRO-PLY)의 한 멤버로 참가해 신곡 '제자리'를 발표했다.

세 멤버의 화음을 바탕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휘파람 소리, 감성적인 현악 연주와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가 어우러진 '제자리'는 봄날과 어울리는 기분 좋은 청량감을 전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깜짝 가수로서 변신이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음을 밝힌 김강현은 이후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곡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현재 김강현은 차기작을 촬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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