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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강한나, 예능작가 변신 "싱크로율 상상 이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비밀은 없어' 강한나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열정 만렙 예능작가의 사랑스러운 예능감이 이미지를 뚫고 나온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

배우 강한나가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키이스트]
배우 강한나가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키이스트]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왔던 강한나는 시청률이 밥 먹여주는 예능작가 '온우주'으로 분한다. 우주는 프로그램의 기획, 섭외, 현장 관리, 편집부터 출연자 멘탈까지 잡아야 하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에 '계 같은' 작가직을 무려 12년이나 버틴 인물. "에라이, 계 같은 세상"이라 소리치다가도, "그래도 난 괜찮아, 힘내면 돼, 열심히 하면 돼"라는 '투머치' 긍정과 열정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런 우주 앞에 '예능 신대륙'이 될 것이란 '짬에서 나온 촉'을 발동하게 만든 남자가 나타났다. 바로 울트라 FM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다. 설상가상 기백이 감전 사고를 당해 더 이상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반전 인생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로써 비밀 없이 펼쳐질 두 '방송국 놈들'의 예능감 넘치는 티키타카가 기대되는 가운데,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먹고 살기 위해 발로 뛰는 열정 만렙 예능작가 모드가 켜진 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그램을 위해 밝은 미소로 출연자를 섭외하고, 아이템을 고민하고, 현장 답사까지 직접 뛰는 모습 곳곳에서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 있다.

'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우주는 그 누구보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계산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성격이 매력인 캐릭터다. 예능인보다 더 넘치는 사랑스러운 예능감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엄청난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한나와 온우주의 싱크로율이 상상 이상이다. 현장에서는 '강한나가 곧 온우주'란 이야기가 자주 나왔다. 강한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밝고 강단 있는 캐릭터가 만나, 올 봄 안방극장에 거짓 없는 설렘주의보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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