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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6주 연속 화제성 1위…'선재업고튀어' 첫주 최고 기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오른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놀라운 인기를 얻고 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도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tvN의 새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2,393점은 현재 역대급 인기를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39,775점 보다도 높은 것은 물론이고 최근 1년 동안 시작된 TV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tvN]

3위를 차지한 넷플릭스의 '기생수: 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 했다.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의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4월 2주차 조사는,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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