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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실제 모습은 소박하네..."1년 내내 에코백 들고 다녀...꾀죄죄해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김지원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원은 근황에 대해 "이제 드라마 촬영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 뒹굴뒹굴 완전한 백수의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이어 하루 루틴에 대해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산책도 좀 하고 바깥 구경도 하고 요즘 좀 그렇게 빈둥빈둥 힐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지원은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며 "사실 특별히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 없다. 촬영하는 동안 1년 내내 꾀죄죄해진 에코백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언니가 직접 만든 손수건에 소장품을 담아왔다며 립제품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 얼굴에 화장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냥 립 하나 바르면 화사해보여서 치크립을 잘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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