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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김수현♥김지원 파워…'눈물의 여왕', 글로벌 3위·12개국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3위를 유지했다.

2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480만 뷰(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순위는 지난주와 동률이지만, 시청수는 440만 뷰에서 480만 뷰로 상승했으며, 7주 연속 TOP10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페루 등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40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개연성에 있어서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김수현과 김지원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된 로맨스 케미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이에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시청률 21.6%를 돌파했으며, 7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현빈, 손예진 주연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시청률 21.7%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같은 기간 390만 뷰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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