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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윤보미→임나영, '픽미트립' 무허가 촬영으로 발리 억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효연과 에이핑크 윤보미, 방송인 최희,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그리고 시크릿넘버 디타가 '무허가 촬영' 논란으로 발리에 갇혔다.

효연과 윤보미, 최희, 임나영, 디타는 지난 21일 KBS Joy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했다. 이들은 촬영을 마치고 당초 오늘(26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발리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픽미트립 인 발리' 윤보미, 임나영, 효연, 최희. [사진=픽미트립  공식 인스타그램]
'픽미트립 인 발리' 윤보미, 임나영, 효연, 최희. [사진=픽미트립 공식 인스타그램]

26일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비자 문제로 이민국에 억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촬영을 위해서는 허가를 받았어야 했는데 제작진이 관광비자로 준비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KBS joy 관계자들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현지 제작진은 한국과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픽미트립 인 발리'는 출연자들의 모든 여행 과정들이 시청자들의 실시간 픽으로 결정되는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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