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 1분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331억4700만원, 영업이익 61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0.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4% 급감했다.
실적 악화의 원인은 늘어난 연구개발(R&D) 비용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분석된다. 유한양행의 1분기 R&D 비용은 456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었고, 광고선전비도 216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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