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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간 30대 한국 남성 보름째 실종


18일 프랑스 입국한 뒤 연락 두절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보름째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올린 실종자 인적사항 [사진=주프랑스 한국대사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이 올린 실종자 인적사항 [사진=주프랑스 한국대사관]

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씨(만 30세)는 지난달 17일 인도를 경유해 프랑스에 입국했다. 18일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 저녁부터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김씨를 실종 신고한 상태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김씨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연락 달라"고 밝혔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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