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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시황] 정부 개각으로 업종별 큰 변화


 

정부각료에 대한 개각이 다가오면서 정부 각료 업종에 큰폭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 주 입니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POSPI는 다소 상승했으나, 상승폭과 힘이 둔화되는 움직임 입니다. 7월 첫째 주 POSPI 272.87로 시작합니다.

◇ 6월 넷째주 POSPI 시황

김근태, 정동영 의원이 각각 장관직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원외정치에 소속되어 있던 두 종목이 정부 각료 업종에 포함되면서, 지수상 큰폭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노회찬, 심상정주의 청약이후 상승 여력에 힘입어 계속 상승하였으나 상한가 행진이 마감됨에 따라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내 1,2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모두 소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 7월 첫째주 개별 종목 시황

그간 열린우리당의 인기주 독주 체재에 있었던 개별종목 TOP10에 정부각료 4종목이 포함되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록 17대 결과(선거불참)에 따른 일부 종목의 원외정치로의 이동이후, 정부각료로의 업종 변경에 따른 결과지만, 정부각료 종목이 4종목이나 포함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열린 우리당은 인기 종목인 유시민 의원 종목이 3위에 올라 있으나, 신기남 대표가 9위까지 쳐졌습니다. 게다가, 상승 여력 조차 없는 상황으로 보여져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민주노동당의 노회찬 후보에게 9위 자리를 쉽게 내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의원은 최초로 업종(당) 수위 자리를 단병호 의원에게 내주며 8위 강금실 장관과 다소 차이있는 7위를 기록중입니다.

◇ 6월 셋째주 특징주

청약 종목중 증거금 1위의 노회찬 주의 상한가 행진이 마침내 종료됐습니다.

약 15일간의 긴 상한가 행진이 끝나며, 2만1천100원에 거래가 시작된 이래, 약 400%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현주가 8만4천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그간 10주 이하의 낮은 물량만이 시장에 풀리는 등 과열 투기 양상을 보였으나, 지난 6월 30일부터 조금씩 물량이 풀리더니, 7월2일 현재 하루에만 7천주에 가까운 물량이 시장에 풀리며 주주들의 손바뀜이 진행중입니다.

개인 투자자 보유상한 물량인 3천주를 확보한 대주주가 1명에 불과하여, 상승 여력도 있어 보이나 청약가에 비해 너무나 높아진 주가에 선뜻 매집에 나설 대형 투자자가 나오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청약 이후 9만4천100원까지 상승했던 열린우리당의 유시민 의원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종목 게시판에는 '소수 정당의 한계'와 '참신성'을 놓고 네티즌간의 토론이 이어지며 향후 주가를 점치고 있습니다.

※ 포스닥(www.posdaq.co.kr)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정치평가(Congress Watch) 사이버주식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 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 제공 www.posd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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