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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시황] POSPI 오랜만에 상승. 민생 안정 공약 효과 인듯


 

정당간의 경쟁을 중단하고, 민생을 안정하기 위해 경제에 주력하겠다는 여야의 메시지에 화답하듯 이번주 POSPI는 296.33P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 8월 둘째주 POSPI 시황

POSPI가 오랜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 노동당과 새천년 민주당등 ‘소수로 구성된’ 업종이 최고 42P까지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업종인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정부 각료 업종은 오히려 21P가량 떨어지며, 368.77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BIG3 (정부각료/열린우리당/한나라당)에 대한 주가 회복 기대보다 소형 업종의 약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 8월 둘째주 개별 종목 시황

꾸준히 1위 경쟁을 벌이던, 노무현 대통령, 박근혜 대표주가 상승 경쟁에 대소 소강상태를 보이며 나란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주가 하락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두 주식의 격차는 다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의 부정거래로 인하여, 전체 물량의 6 가량의 하한가 물량이 방출되어 약세를 보이던 유시민 주의 주가가 하한 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왔습니다.

주식을 받아낸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가가 약 15만원선 이기 때문에, 최소한 15만원 이상의 상승은 당연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물량 방출 이전가인 17만원대로 상승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업종의 인기주인 정동영,김근태 장관의 주가는 갈수록 ‘동질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양 주가는 10만원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 8월 둘째주 특징주 - 이해찬 국무총리

본 종목의 주가는 총리 인준 이후 고점대비 약 15% 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해당 종목의 물량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자 하는 대주주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고, 거래량이 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총리 권한 강화’라는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뉴스가 발생한 만큼 단기적인 가격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부주가 약세인 시장 상황과 총리 권한 강화가 반드시 ‘호재’로써만 작용할 수는 없는 만큼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시각 또한 필요한 때 입니다.

※ 포스닥(www.posdaq.co.kr)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정치평가(Congress Watch) 사이버주식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 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www.pasdaq.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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