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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닥 정치시황] 살얼음판 정쟁, 주가 소폭상승


 

정쟁의 정점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박근혜 대표 주간의 경쟁이 더욱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국보법 폐지' 주장에 대해 특별 기자회견 까지 열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박근혜 대표의 강경 대치는 정면충돌이 불가피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정 주식에 투자자금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해당 주식이 업종 지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주식의 가격 끌어 올리기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정부/여당, 그리고 야당의 경쟁 중 어느쪽으로 무게의 중심이 기울지는 알 수 없는 ‘안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주식 보유 물량을 다소 줄이고 투자자금을 늘리는 소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의 주가 상승은 다소 의외의 측면이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속에 정부각료(405.41/+27.46)의 상승폭이 열린우리당(6.57P),한나라당(12.81P)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새천년민주당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46.88P 상승하는 대약진을 하며 373.66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 전체로 보면, 소수정당(390.70P)과 무소속(375.54P)을 제외한 7개 업종이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종목 전체적으로는 투자 자금이 줄고,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의 급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무현/박근혜 주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1-2위 자리를 바꾸고 있으며, 부친의 친일 행적 여부에 관련하여 다소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유시민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권영길주가 정부의 정동영/김근태 장관 주식이 하락하는 동안 다소 상승하며, 10만원대를 회복 시가총액 4위에 올랐으며, 한나라당의 원희룡, 새천년민주당의 한화갑 의원의 주식이 각각 1계단씩 거리를 좁히며 14위와 17위가 되었습니다. 한때 10위권에 진입했던 박진 의원 종목은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으로 반전하며20위권 유지에 다소 어려워 보입니다.

※ 포스닥(www.posdaq.co.kr)은 정치인이 상장되어 거래되는 정치평가(Congress Watch) 사이버주식시장으로 본 기사는 단순정보 제공 외에 어떠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포스닥 제공 www.posd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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