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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메인 예고편 공개…B급 '병맛' 영화 출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꿀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역대급 썰케일의 상황을 담은 티키타카 병맛 잔혹극 '썰'이 예측 불가한 사건과 개성 폭발한 독특한 캐릭터들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영화 '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로 '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먼저, 알바를 하기 위해 저택을 찾은 공시생 정석(강찬희 분)을 맞이한 범상치 않은 말빨의 선임 알바생 이빨(김강현 분)이 누워있는 VVIP 최회장(장광 분)에 대해 썰을 풀면서 본격 ‘썰’ 폭격을 시작한다. 여기에, 전설의 10초녀 세나(김소라 분)의 "야 이거 실화야"라며 풀어놓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는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또한 "저놈이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우리가 그걸 손에 넣어서 여길 뜨자는 거지"라는 대사는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암시해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죽은 듯 누워 있던 최회장이 침대에서 사라진 후 "미쳤다 식물인간인데 깨어남"이라는 인터넷 속 썰의 등장, 발작하는 최회장과 격렬한 몸싸움이 이어져 B급 코믹 잔혹극 '썰'의 문법을 파괴하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느닷없이 장검을 들고 나타나 위협을 하는 이충무(조재윤)부터 자살 처리 전문가라는 독특한 캐릭터까지, B급 무비의 미덕을 착실히 장착한 '썰'은 6월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티키타카 병맛 잔혹극 '썰'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스토리텔러로 인정받고 있는 황승재 감독의 신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유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을 자랑한다. 여기에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김강현, 강찬희, 김소라를 비롯해 베테랑 연기자 조재윤, 장광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썰'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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