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레인·에임트·아이엠지티·휴넷플러스…스케일업 팁스 선정


중기부, 올해 첫 투자형 R&D 매칭투자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지브레인·에임트·아이엠지티·휴넷플러스 등 4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투자형기술개발(스케일업 팁스) 대상으로 선정됐다.

10일 중기부는 지난해 11월에 선정한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 컨소시엄이 선 투자·추천한 기업에 대해 투자심의(1월14일)를 거쳐 이들 4개사에 총 55억원의 올해 첫 매칭 투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브레인(대표 양성구)은 그래핀 소재 전극, 생체적합 소재를 이용해 간단한 주사기 주입방식의 뇌 수술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2019년 설립됐다.

에임트(대표 갈승훈)은 2016년 설립된 삼성전자 16번째 스핀오프 기업으로, 진공단열 기술을 통해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사업에 진출해 쿠팡에 프레시백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아이엠지티(대표 이학종)은 초음파영상유도치료기술(IMage Guided Therapy)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체에 약물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휴넷플러스(대표 차혁진)는 OLED, 반도체 소재 개발 기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TFT 평탄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고해상도 증착마스크 설비 개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22년 1차 스케일업 팁스 선정기업 [사진=중기부]

중기부의 투자형 기술개발 지원(스케일업 팁스)은 기존 출연방식 기술개발과 달리 투자시장과 연계해 벤처 캐피탈이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존 팁스와 구분해 20년 7월 신설됐으며 그동안 29개사에 370억원의 매칭 투자가 지원됐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 투자형 기술개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운영사 전용트랙(스케일업 팁스) 지원계획 공고를 2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현재 전체 중기부 R&D 예산 중 2.8% 수준인 투자형 기술개발을 2025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민간 주도, 시장친화적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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