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 벤처캐피털협회, 포스트팁스 주관기관으로 선정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포스트팁스(Post-TIPS) 사업 전담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팁스(TIPS)사업 졸업기업이 원활하게 성장(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현재까지 78개사를 포스트팁스로 지원해 매출증대 4천106억원, 신규고용 1천977명, 국내·외 신규투자유치 6천813억원의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단순 사업화자금(최대 5억원) 지원뿐만 아니라 스케일업·이엑스아이티(EXIT) 지원 프로그램 신설, 별도 금융지원 경로 마련 등 팁스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에 새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고려대, 경희대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바이오 분야 기술검증과 병원 테스트베드 연계 지원 등 바이오·의료 분야 중심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케일업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투자협약을 통해 참여기업 후속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후속투자유치에 강점을 가지고, 투자아이알(IR) 및 온라인 투자매칭 플랫폼 ‘벤처 아이알(Venture IR)’ 등록 지원 등의 세부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설립 및 투자 지원 등의 글로벌진출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기업의 글로벌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관기관 2곳은 협약 및 인력·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을 3월까지 완료하고,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선발,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부터는 포스트팁스(Post-TIPS) 참여기업 및 팁스 성공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연계보증(최대 50억원 한도)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신설해 대규모 자금조달도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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