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마, 마방목지로 이사간다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5·16도로변에 위치한 제주마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들이 봄볕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113마리를 5·16도로 주변 제주마방목지로 이동시켜 10월말까지 방목 관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마는 동절기(11~4월)에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되며, 하절기(4월 중순~10월)에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제주마방목지에서는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 관리와 체계적 보존·증식을 위해 2개 그룹(도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눠 방목한다. 방목기간 중 생산된 자마는 11월경 공개경매를 통해 도내 희망농가에 매각할 계획이다.

제주도 축산진흥원 관계자는 “제주마방목지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국내 유일 향토마인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운영하는 등 제주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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