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탈북민단체 '채송화의 꿈' 자선바자회 성료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홍명규 탐라방역 대표가 탈북민 단체인 ‘채송화의 꿈’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최익수 기자]

지난 23일 제주시 서광로 탈북민회관에서 ‘채송화의 꿈 자선바자회’가 성료됐다.

2016년 5월에 개소한 '채송화의 꿈'은 제주지역 내 탈북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적인 자립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채송화 합창단을 비롯해 컴퓨터, 바리스타 자격증, 식물표본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엔젤 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한 이번 자선바자회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우리혼디봉사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참석했다.

현재 제주도에는 약 350여명의 탈북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70%가 여성으로 취업 등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홍명규 탐라방역 대표는 "북한 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여성 탈북민들의 자녀보육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과 보육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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