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일반고·특성화고 경계 없애겠다"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미래교육 체제 개편’을 공약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최익수 기자]

3선에 도전하는 이석문 예비후보는 9일 제주시 노형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가까운 지역의 고등학교를 묶어 ‘미래형 고등학교 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교육개편 구상을 제시했다.

예컨대 신제주 지역 고등학교들을 묶어 캠퍼스로 만든 뒤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는 대학교 단과대처럼 운영해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전공이 있는 학교에 가서 수업을 이수하는 방식이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 공간도 미래형 공간으로 혁신하겠다”며 “노후한 학교를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공간혁신 ▲학교 복합화를 지향하는 미래형 학교환경 조성사업이다. 2021년부터 제주여상과 한림여중, 위미중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올해는 도순초를 리모델링하고, 서귀포여고와 한림공고, 삼양초를 개축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다시는 경쟁과 서열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배려와 협력, 행복이 있는 미래로 가야한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미래교육 체제 개편’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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