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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만 6753명 확진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수요일인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6천75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천75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날(17일) 동시간대 3만4천7명보다 3천654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6천698명, 서울 4천557명, 인천 1천288명 등 수도권에서 1만2천543명(46.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천210명(53.1%)이 나왔다.

경남 1천756명, 대구·경북 1천422명, 충남 1천282명, 전북 1천183명, 강원 1천98명, 전남 1천41명, 충북 1천21명, 대전 950명, 부산 889명, 광주 808명, 울산 753명, 제주 316명, 세종 26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천352명으로, 전날 3만5천117명보다 3천765명 줄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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