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CA, 국립광주과학관 ‘전파체험관’ 새단장


생활속 전파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공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과 함께 생활 속 전파를 주제로 한 전파체험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전파체험관의 '전파야 구해줘' 전시품 [사진=KCA]
전파체험관의 '전파야 구해줘' 전시품 [사진=KCA]

전파체험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자원에 대한 어린이·청소년들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KCA와 과학관이 지난 2015년 4월에 공동 구축 한 체험공간으로 광주과학관 2층 상설전시관에 위치해 있다.

새롭게 단장한 전파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파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전시품 8종을 도입·개선했다.

신규 제작 콘텐츠로는 생활 속 불량전파를 게임과 접목한 ▲ ‘출동! 고스트버스터즈’, 항공·선박용 무선기기 게임 ▲ ‘전파로 날자’, ▲ ‘전파야 구해줘’, 고주파를 활용한 악기 연주 게임 ▲ ‘전파로 연주해’등 4종을 도입했다.

또한, 터치 인식을 통해 전파 역사를 알 수 있는 ’전파연대기‘ ▲ 사진촬영이 가능한 ’포토 방명록‘ ▲ 영상 제작 송출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파 스튜디오‘ ▲ 체험관에서의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파 OX퀴즈‘를 통해 기존 콘텐츠 4종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KCA 창립 50주년과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의 전파체험관 투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CA와 과학관은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통해 미래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파체험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CA, 국립광주과학관 ‘전파체험관’ 새단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