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22 럼블 스테이지…역대 MSI 우승 팀 맞대결


2016·2017 T1, 2019 G2, 2018·2021 RNG 정면 대결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2016년 이후 MSI에서 우승한 세 팀이 럼블 스테이지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전세계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 한 자리에 모여 대결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2022 두 번째 단계인 럼블 스테이지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BEXCO) 제1 전시장에에서 열린다.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대진 및 일정 [사진=라이엇게임즈]

독립국가연합을 제외한 11개 지역 스프링 우승팀이 참가, 실력을 겨룬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A조 T1(한국 LCK)과 사이공 버팔로(베트남 VCS), B조 로얄 네버 기브업(중국 LPL)과 PSG 탈론(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 PCS), C조 G2 e스포츠(유럽 LEC)와 이블 지니어스(북미 LCS)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6개 팀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한 팀과 두 번씩 맞대결을 펼친다. 팀당 10번의 경기를 치른 결과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럼블 스테이지에서 관심을 모으는 구도는 T1과 RNG, G2의 삼각 관계다. 세 팀은 2016년 이후 진행된 MSI의 우승을 싹쓸이했다. T1이 2016년과 2017년 MSI를 연달아 우승했고 RNG는 2018년과 2021년 MSI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G2는 2019년 MSI 정상에 오르면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번 열린 MSI를 세 팀이 돌아가면서 제패했다.

4강에 어떤 팀이 올라갈지도 주목할 만하다. 이블 지니어스와 PSG 탈론, 사이공 버팔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MSI 4강에는 LCK와 LEC, LPL이 모두 들어갔고 LCS와 PCS가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사이공 버팔로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MSI 2022 럼블 스테이지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오후 5시에 시작되고 순위결정전 가능성이 있는 24일만 오후 3시로 2시간 앞당겨 진행된다.

이번 MSI 규정집에 따라 럼블 스테이지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팀에게는 3, 4위를 차지한 팀 중 한 팀을 준결승 상대로 지목할 수 있고, 준결승 경기 일정도 27일과 28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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