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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고객 목소리 듣고…"김치만 단독 판매 시작"


수도권 내 8개 직영 및 가맹점에서 시범 판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주요 매장을 통해 숙성김치를 판매한다.

한촌설렁탕이 김치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이 김치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한촌설렁탕]

19일 한촌설렁탕은 매장에서 제공되는 숙성김치를 따로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부천 본점과 강동 직영점을 포함 수도권 내 매장(군자점, 수원정자시장점, 면목용마점, 하남미사점, 상암점, 동탄북광장점) 8곳에서 시범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촌설렁탕의 숙성김치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하는 계절별 제철 배추와 무, 천해의 바다 제주 추자도의 멸치액젓, 젓갈의 원조라 불리는 논산 강경 젓갈 등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김치만을 따로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패키지에 담아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매장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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