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고창군이 우범지역 18개소에 여성안심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까지 안전취약지역 95개소에 1억3천여만원을 들여 스마트가로등을 설치했었다.
블랙박스가 결합된 스마트가로등은 녹화된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야간 범죄예방과 사건 사고 해결에 큰 효과가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야간에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성안심 스마트가로등 설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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