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필요 류현진, 신시내티 상대 시즌 첫승 도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개막 후 첫승 도전에 다시 나선다. 그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구단은 지난 19일 게임 노트를 통해 신시내티와 이번 3연전(21~23일)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현진을 시작으로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 순서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개막 후 아직 승리가 없다. 첫 선발 등판이던 지난달(4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1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렸고 같은달 17일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전에서도 4이닝 6피안타 5실점하면서 고전했다.

MLB 토론토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은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한다. 21일(한국시간) 열리는 신시내티와 홈 경기다. [사진=뉴시스]

그는 왼팔뚝 통증으로 오클랜드전 이후 부상자 명단(IL)으로 갔고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 5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4.2이닝 4피안타 1실점하며 투구 내용은 괜찮았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한다. 신시내티전 목표는 분명하다. 올 시즌 개막 후 첫승 수확과 함께 첫 5이닝 이상 투구다.

첫승 달성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신시내티는 올 시즌 MLB 30개팀 중 19일 기준으로 가장 낮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11승 2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30개팀 전체를 따져봐도 최하위다.

토론토와 만나기 전 2연승으로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류현진과 토론토에게는 비교적 수월한 상대로 꼽힌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신시내티와는 7차례 만났다. 4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토론토 이적 후 처음 상대한다.

신시내티는 21일 선발투수로 루이스 카스티요가 나온다. 카스티요의 올 시즌 성적은 지금까지 2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5.59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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