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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한미일 훈련·우크라 무기지원 요구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대통령실은 미국 측이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일 군사훈련 및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참여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제안이나 요구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0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을 받고 "어제도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국가안보실에 확인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해드렸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 문제가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의제인지 묻는 말에는 "국방부에 더 물어봐야 한다"면서도 "회담 의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단독회담 여부에 대해서는 "소인수회담이 끝나고 확대회담으로 넘어가기 전 짧게 두 분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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